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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NEXTDOOT 19.99앨범 소개 리뷰

  • 작성자 사진: 수빈 엄
    수빈 엄
  • 2월 25일
  • 4분 분량

BOYNEXTDOOR의 "19.99" 앨범은 청춘의 본질과 그에 따른 생동감 넘치는 감정을 담아낸 신선하고 에너제틱한 작품입니다. 앨범 제목인 "19.99"는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과정을 상징하는 듯하며, 20살이라는 중요한 나이를 앞둔 시기의 경험과 감정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앨범은 팝, 힙합, R&B의 영향이 잘 어우러진 다이나믹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치한 멜로디와 내면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룹니다. 프로덕션은 깔끔하고 세련되었으며, 경쾌한 리듬과 생기 있는 악기 구성이 돋보여 곡들에 활기찬 젊은 감성을 부여합니다.

가사적으로, 이 앨범은 젊은 사랑, 꿈, 그리고 성장 과정에서 겪는 고민들을 탐구합니다. 곡들은 대개 이 시기에 경험하는 관계와 개인 정체성을 탐색하는 설렘과 혼란을 담고 있습니다. 앨범 전반에 걸쳐 향수와 성찰의 감정이 스며들어 있으며, 청소년기를 떠나는 것의 씁쓸한 본질을 잘 포착하고 있습니다.

"19.99"는 BOYNEXTDOOR가 아티스트로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탄탄한 작품으로, 청취자들과의 진솔하고 공감 가는 소통 능력을 입증합니다. 이 앨범은 단순히 즐거움을 주는 것을 넘어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경험을 한 이들이나 현재 그 과정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입니다.

이 리뷰는 "19.99" 앨범의 본질을 잘 포착하며, 청춘의 복잡한 감정을 음악을 통해 전달하는 BOYNEXTDOOR의 능력을 강조합니다

믿고 듣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자전적 이야기, 미니 3집 ‘19.99’ 발매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스무 살을 앞둔 19.99세의 진짜 속마음

유쾌한 이지리스닝 타이틀곡 ‘Nice Guy’⋅MZ력 폭발하는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9월 9일 미니 3집 ‘19.99’를 발매한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일본 오리콘 정상을 찍으며 매섭게 인기몰이 중인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새 앨범 ‘19.99’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을 내디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나이인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의 상태를 ‘19.99’라는 불완전한 숫자로 표현했다. 그리고 새 앨범에 10대와 20대의 경계에 선 청춘의 치기 어린 생각과 치열한 고민을 솔직하게 담았다. 특히 내년에 스무 살이 되는 운학을 비롯해 이제 막 20대에 들어선 멤버들이 어느 때보다 밀도 있게 곡 작업에 참여했다. ‘옆집 소년들’의 이야기이자 한국의 평범한 19.99세라면 모두 공감할 음악을 만들었다.

19.99세의 일상을 솔직하게 기록한 ‘생활밀착형 음악’

이번 앨범은 어른이 되는 것이 두려웠던 멤버들의 고민에서 출발했다. 스물 언저리의 여섯 멤버가 느낀 쓸쓸함, 자유로움, 자신감 등 다양한 감정이 창작의 바탕이 됐다. 앨범 속 화자는 어른이 되기 전 마지막 일탈을 즐기다가(‘부모님 관람불가’), 이별 통보에 괴로워하면서 치기 어린 마음을 드러낸다(‘돌멩이’). 넘치는 자신감으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기대하면서도(‘Nice Guy’), 정작 스무 살의 현실은 생각만큼 아름답지 않다는 걸 깨닫지만(‘스물’),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한다(‘Call Me’). 멤버들은 트랙 중간에 삽입된 ‘SKIT’에서 자신들이 생각하는 스무 살에 대해 유쾌하게 털어놓는다.

보이넥스트도어가 생각하는 청춘은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다. 이들은 일상에서 흔히 듣고 볼 수 있는 ‘옆집 소년들’의 이야기를 음악에 녹였다. 어린 시절 자주 가던 놀이터를 찾아 곡의 밑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늘 힘이 되어준 가족과의 대화에서 가사의 힌트를 얻는 등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가 담긴 ‘생활밀착형 음악’은 또래를 넘어 전 세대의 공감을 끌어낸다.

19.99세의 ‘근자감’을 유쾌하게 풀어낸 타이틀곡 ‘Nice Guy’

타이틀곡 ‘Nice Guy’는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을 목표로 했다. 한 번만 들어도 바로 흥얼거리게 되는 그루비한 리듬은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에, 태산, 운학이 타이틀곡 작곡에 참여해 자신들의 매력을 가감 없이 담았다.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와 메인 프로듀서 팝타임(Pop Time)은 ‘연간차트 1위 뮤지션’ 다운 실력을 발휘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트랙을 탄생시켰다.

‘Nice Guy’는 19.99세의 ‘근거 있는 자신감’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마음만 먹으면 세상 사람들을 다 사로잡을 수 있다는 패기가 드러난다. “Seoul is mine tonight”, “타고난 끼가 운명인가 봐” 같은 가사를 통해 솔직한 자기애를 드러냈다. ‘Nice Guy’ 퍼포먼스는 그루비한 사운드에 어울리는 세련된 움직임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매력을 살렸다. 여섯 멤버는 다양한 제스처와 표정 연기로 이 시기 청춘이 꿈꾸는 ‘Nice Guy’의 모습을 위트 있게 표현한다. 끼와 개성으로 똘똘 뭉친 퍼포먼스는 의도치 않게 귀여운 플러팅 효과까지 준다.

‘Nice Guy’ 뮤직비디오는 인생 첫 아르바이트에 나선 보이넥스트도어의 좌충우돌 일상을 담았다. 모든 일을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무장했지만 현실은 생각 만큼 쉽지 않다. 야심차게 만든 꽃 모양 피자는 고객에게 거절당하고 반려견 유치원에서 강아지에게 책을 읽어주지만 강아지들이 우르르 도망가는 ‘웃픈’ 상황에 놓인다. 하지만 멤버들은 녹록치 않은 현실을 툭툭 털고 일어나고, 매 순간을 낭만적인 태도로 즐기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360도로 회전하는 군무 신과 수직과 수평을 넘나드는 장면 전환 등 개성 있는 연출로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MZ력’ 가득한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

보이넥스트도어는 특유의 위트와 ‘MZ력’을 내세운 수록곡 ‘부모님 관람불가’를 선공개했다. 이 곡은 부모님께 들키기 싫은 한밤중의 일탈을 담은 힙합 트랙으로, 간결하고 독특한 비트 위에 넘실대는 멤버들의 그루브가 돋보인다.

‘부모님 관람불가’의 가장 큰 특징은 ‘19.99’ 시기에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현실감 있는 가사다. “거의 집 앞이라 말하고서 농땡이 피우지”, “어릴 적 혼날 때 엄마 잔소리 안 듣고 / 방바닥 무늬를 세어 본 적도 있어” 같은 노랫말로 또래에게는 공감을, 윗세대에는 추억을 자극한다. 또한 “오빠, 엄마 진짜 화났어”처럼 실제 엄마 몰래 숨어서 전화하는 듯한 동생의 나레이션을 넣어 ‘생활밀착형 음악’에 맛을 더한다.

‘부모님 관람불가’ 뮤직비디오는 새벽 탈출을 감행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유쾌한 일탈기를 담았다. 이들의 일탈은 어딘지 모르게 어설프고 귀엽다. 부모님의 차 키를 훔쳐 집을 나왔지만 차 키를 청소차에 빠뜨려 허겁지겁 찾아 웃음을 유발한다. 한밤중의 일탈을 SNS 라이브로 중계하고 각종 밈(meme)을 활용한 키치한 장면을 통해 넘치는 ‘MZ력’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가정집, 코인노래방, 건물 옥상 등 익숙한 생활 공간을 배경으로 해 보는 이들에게 강력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BOYNEXTDOOR's "19.99" album is a fresh and energetic piece that captures the essence of youth and the exuberant emotions that come with it. The album title, "19.99," seems to represent the transition from adolescence to adulthood, reflecting the experiences and emotions of a critical age of 20.

The album consists of dynamic songs that blend well with pop, hip-hop, and R&B influences, with catchy melodies and inner lyrics. The production is neat and sophisticated, and its cheerful rhythm and lively instrumental composition give the songs a vibrant youthful vibe.

Lyrically, the album explores young love, dreams, and struggles in the process of growing up. The songs usually contain the excitement and confusion of exploring relationships and personal identities experienced during these times. Throughout the album, feelings of nostalgia and reflection permeate well, capturing the bittersweet nature of leaving adolescence.

"19.99" is a solid piece that shows that BOYNEXTDOOR has grown as an artist, proving its ability to communicate honestly and empathically with listeners. The album goes beyond just being entertaining, and it is deeply relatable to those who have experienced transitioning into adulthood or those who are currently going through the process.

This review captures the essence of the "19.99" album well and highlights BOYNEXTDOOR's ability to convey the complex emotions of youth through music



@BOYNEXTDOOR-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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