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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NEXTDOOR 2집 HOW 소개

  • 작성자 사진: 수빈 엄
    수빈 엄
  • 2월 25일
  • 3분 분량

보이넥스트도어, 미니 2집 ‘HOW?' 발매!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하이라이트

누구나 경험할 수 있고, 또 이미 겪어 봤을 청춘들의 이야기 ‘HOW?'

‘옆집 소년들'다운 친근함에 키치한 감성 더한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4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HOW?'로 돌아온다.

미니 2집 ‘HOW?'는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데뷔 싱글 ‘WHO!'와 미니 1집 ‘WHY..'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첫사랑의 설렘을 노래한 ‘WHO!'부터 첫 이별의 상처를 담은 ‘WHY..', 만남과 이별 사이의 다양한 상황과 감정에 집중한 ‘HOW?'까지. 보이넥스트도어는 자신들의 언어로 다양한 감정을 노래하며, 누구나 한번쯤 겪는 첫사랑의 기억을 자극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키치코어(KitschCore)' 감성으로 파고든 첫사랑의 일렁임

‘HOW?'의 트랙을 순서대로 듣다 보면 첫사랑의 일렁이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앨범의 화자는 떨리고 설레는 첫 데이트(‘OUR') 후, 다툼과 화해를 반복한다(‘Amnesia'). 낭만적인 밤 데이트가 펼쳐지다가도(‘So let's go see the stars'), 마음처럼 흘러가지 않는 사랑 때문에 답답해한다(‘Earth, Wind & Fire'). 한자리에 모인 친구들과 사랑,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l i f e i s c o o l') 결국 이별을 덤덤하게 받아들이며(‘Dear. My Darling') 첫사랑을 끝맺는다. 여기에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의 영어 버전까지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요동치는 감정을 보다 선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이번 앨범에 ‘키치코어(KitschCore)' 스타일을 접목했다. ‘키치코어'는 키치(Kitsch)와 자연스러운 멋을 의미하는 놈코어(Normcore)의 합성어다. ‘옆집 소년들'다운 친근함에 키치한 감성을 가미한 보이넥스트도어만의 위트를 일컫는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혼란한 마음을 재치 있는 합성 사진으로 표현한 콘셉트 포토, 지구와 우주를 배경으로 삼은 독특한 뮤직비디오, 하이퍼 팝(Hyper pop)을 가미한 음악, 신선한 퍼포먼스 등 모든 영역에서 ‘키치코어'를 느낄 수 있다.

귀에 꽂히는 다이내믹한 에너지!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 속 화자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살던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애타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마치 땅, 불, 바람을 뜻대로 움직일 수 없듯, 마음대로 되지 않는 관계로 인해 답답하고 헷갈리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Earth, Wind & Fire'의 사운드와 퍼포먼스는 주인공의 요동치는 감정을 위트 있게 전달한다. 속사포처럼 내뱉는 보컬로 스페드업 효과를 낸 ‘자체 스페드업' 구간은 듣는 순간 귀에 꽂힌다. 멤버들은 이 파트를 통해 다급하고 불안한 화자의 마음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빠른 템포에 맞춰 전개되는 퍼포먼스도 주인공의 감정선을 따라간다.

‘Earth, Wind & Fire'는 구간별 개성이 뚜렷하다. 퍼포먼스 역시 곡의 이러한 특성을 살려 구간마다 과감한 변화를 주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다 참아 주는데 이번은 못 넘어가”, “왜 넌 갈팡질팡 날 헛갈려 해” 등 노랫말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동작은 주인공의 감정에 쉽게 몰입될 수 있도록 돕는다. 멤버들은 ‘팀 파워'를 앞세워 타이틀곡의 빠르고 정교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각자의 개성만 뽐내는 것이 아닌, 전체 그림을 먼저 생각하는 영민함이 드러난다.

‘Earth, Wind & Fire' 뮤직비디오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 첫사랑을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에 빗대어 표현한다. 사막, 빙하, 비바람, 번개 등 자연과 연관된 요소들이 적재적소에 등장해 곡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팀이 추구하는 키치코어의 정수를 보여준다. 컬러풀한 세트와 CG 효과, 속도감 있는 편집이 더해져 독특하고 재기발랄한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멤버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보이넥스트도어표' 음악

명재현, 태산, 운학은 신보 수록곡 중 총 다섯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청춘의 공감을 자아내는 편안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평소 말투를 살린 노랫말을 만들었다. 세 멤버는 지금까지 발표한 3장의 앨범 크레디트에 모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들만의 음악색을 구축하고 있다. 리우는 타이틀곡 안무의 디테일을 직접 잡으며 팀에 딱 맞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와 메인 프로듀서 팝타임(Pop Time)은 멤버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팀의 창작 역량을 끌어냈다.

이렇게 만드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은 위트를 잃지 않는 친근한 청춘의 얼굴을 하고 있다. 이들은 가끔은 숨길 수 없는 멋을 뽐내며 힙하고 키치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결코 다가가기 어렵거나 멀리 있지 않다. 듣기 편한 사운드에 멤버들의 실력과 끼를 더한 음악은 보이넥스트도어의 차별점으로 자리 잡았다.


@BOYNEXTDOOR-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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